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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본부/본부소개

유령수술 감시운동본부 소개

 

 

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 소개

 

 

‘유령수술’은 환자에게 전신마취제를 투여해 의식을 잃게 한 후, 처음 환자를 진찰하고, 수술계획을 세우고, 설명 후 동의까지 받고 직접 수술을 하기로 약속했던 집도의사수술에 참여하지 않고, 생면부지의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기업체 직원들이 전기톱, 망치, 절단기, 칼 등의 수술도구를 이용해 수술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술 후에도 환자에게는 마치 처음 약속했던집도의사수술한 것처럼 속이기 때문에 환자는 ‘유령’에게 수술 받게 된 것과 다름없다고 해서 일명 ‘유령수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환자동의 없는 집도의사 바꿔치기 유령수술 의사면허증, 외부와 차단된 수술실, 전신마취약을 이용한 사상최악의인륜범죄이고 의사면허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신종사기이며, 의료행위를 가장한살인·상해행위입니다.

 

이러한 비윤리적이고 위험천만한 ‘유령수술’을 근절하기 위해 (사)소비자시민모임한국환자단체연합회2015년 3월 9일 유령의사감시운동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2015년 3월 9일

(사)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