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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유령 수술 피해 잇따라… 집단 소송 검토 유령 수술 피해 잇따라… 집단 소송 검토 성형 외과에서 상담은 유명 의사에게 받았는데, 정작 수술은 다른 의사가 하게 되는 경우!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집도 의사를 바꿔지치 하는 이른바 '유령 수술'의 피 해 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시민 단체들이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자를 모아 집단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2년전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턱과 광대뼈를 수술받은 이모 씨는 입술 감각을 잃었습니다. 이모씨(성형수술 부작용 피해자) : "거울을 봐도 제가 입이 비뚤어졌더라고요. 입 벌어지는게 예전처럼 벌어지지 않고. 이제는 재수술을 받아도 감각이 안 돌아온다고 하더라고요." 이씨는 수술전 마취 상태에서 집도 의사가 바뀌는 이른바 유령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한 성형외과의사는 K.. 더보기
강남 성형업계 '대리수술' 의혹놓고 1년넘게 진실다툼 강남 성형업계 '대리수술' 의혹놓고 1년넘게 진실다툼 자정노력보다 의원들 간 주도권 싸움에 곱지 않은 시선 2015-03-12 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강남 성형외과의원들이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소속 의원들과 대형 네트워크 성형외과의원들로 나뉘어 '대리수술(유령수술)' 의혹을 두고 1년 넘게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외국인 성형환자 유치와 성형시장 자정에 서로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성형외과의원들이 지루한 힘겨루기를 하는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성형외과 대리수술은 성형을 상담하러 온 환자에게 유명의사가 수술할 것처럼 안내한 뒤 실제로는 수술경력이 짧은 '신참'의사가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 강남의 대형 성형외과의원 중 하나인 그랜드성형외과병원(원장 유상욱)은 12일 "하지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