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수술피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 성형외과서 턱 잘린 여자... "유령의사에 당했다" 강남 성형외과서 턱 잘린 여자… “유령의사에 당했다”소비자·환자단체 "반인륜범죄이자 신종사기"... 병원측 "유령수술 없다"환자리포트 이정은 기자 ▲ 수술도구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김아무개씨는 병원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부터 나올 때까지 단 한 번도 의사를 보지 못했다. 수술 부위에 대한 상담은 의료면허자격이 없는 상담실장이 했다. '최고 권위자'라고 소개받은 의사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망설이는 김씨에게 상담실장은 "지금 결정하시면 수술비를 절반으로 깎아주겠다"고 했다. 결국 김씨는 '최고 권위자'에게 수술을 받기로 하고 동의서에 서명했다. 김씨가 수술대에 눕자 간호사로 보이는 여자가 다가와 마취를 하려 했다. 김씨는 "의사 선생님을 아직 보지도 못했는데 수술을 받나요"라고 물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