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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수술, 살인죄 처벌" 성형외과의사들 자정선언 왜? "유령수술, 살인죄 처벌" 성형외과의사들 자정선언 왜? 2015-01-20 머니투데이 이지현 기자 [각종 위법·편법 진료 횡행에 "이대로 가다간 성형외과 공멸한다" 위기감 고조] "유령수술은 사기죄나 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 유령수술 혐의가 확인되면 의사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의사의 본분을 망각하고 사회구성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들의 모든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 시민단체들의 성명서에나 나올 법한 이 문구는 최근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배포한 보도협조요청서에 담긴 내용이다. 요청서를 통해 이들은 "수술실에서 벌어지는 사기 살인을 중단시켜야 한다"며 일부 성형외과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령수술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제 식구 감싸기' 문제로 비판 받아온 의사단체가 이토록 높은 .. 더보기
‘유령 의사’가 당신 얼굴에 칼 들이댄다 ‘유령 의사’가 당신 얼굴에 칼 들이댄다 2015-01-08 시사저널 노진섭 기자 성형외과의 안전불감증과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수술 후 사망, 수술실 생일파티, 음주 수술 등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 연이어 성형외과에서 벌어졌다. 그럼에도 온갖 꼼수 마케팅으로 화장한 채 끊임없이 환자를 유혹한다. 시사저널은 한 여대생의 사망 사건을 통해 성형외과의 감춰진 민낯을 들여다봤다. 환자도 모르게 집도하는 유령 의사, 보따리 마취과 전문의, 간호사 행세를 하는 간호조무사 등 추악한 모습이 드러났다. 최근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21세 여대생 정 아무개씨가 사망했다. 4시간 동안 광대뼈와 턱뼈를 깎는 안면윤곽수술을 받고 회복실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밤 .. 더보기
"환자 잠들면 '유령 의사'가 성형수술 진행" [사건+] "환자 잠들면 '유령 의사'가 성형수술 진행" [출처 : jtbc news] 더보기